가족여행 둘째 날이다. 오늘은 가거도행이다. 아침 5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항구로 나간다. 가족여행 둘째 날이다. 오늘은 가거도행이다. 아침 5시에 아침식사를 하고 항구로 나간다.
홍도의 밤바다 모습이 아름답게 한 폭 담아 (06:06) 홍도의 밤바다 모습이 아름답게 한 폭 담아 (06:06)
불을 밝힌 어선의 모습도 한 장 담아 06시 30분 배를 타고 가거도로 향한다. 불을 밝힌 어선의 모습도 한 장 담아 06시 30분 배를 타고 가거도로 향한다.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꽤 잔잔하다.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뱃멀미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ㅠㅠ 한 2시간 걸려 가거도에 도착하니 옛 추억(12년 전에 왔던 기억)이 떠오른다. (08:36) 쾌속선으로 가고도를 일주 선회하는 관광코스가 있지만 배 밖으로 나갈 수 없어 별로 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포기하고 배에서 내리기로 한다. 우리처럼 너무 보는 게 시원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내리는 사람도 있고, 어제 배가 심하게 요동쳐서 기분이 나빠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앞으로는 각자 자유시간이므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등산을 해도 되고 마을을 돌아다녀도 된다고 한다.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는 음식점을 확인한 후 2구 향리마을, 바람의 언덕 등을 둘러보기로 한다. 그런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음식점에서 차를 제공한다고 한다. 무료는 아니고 1인당 1만원씩이래.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나중에 타 보면 결코 비싼 요금은 아닌 것 같네요. ^^ 오늘은 어제보다 바람이 꽤 잔잔하다. 어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뱃멀미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ㅠㅠ 한 2시간 걸려 가거도에 도착하니 옛 추억(12년 전에 왔던 기억)이 떠오른다. (08:36) 쾌속선으로 가고도를 일주 선회하는 관광코스가 있지만 배 밖으로 나갈 수 없어 별로 보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포기하고 배에서 내리기로 한다. 우리처럼 너무 보는 게 시원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내리는 사람도 있고, 어제 배가 심하게 요동쳐서 기분이 나빠서 그냥 포기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앞으로는 각자 자유시간이므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등산을 해도 되고 마을을 돌아다녀도 된다고 한다. 우리는 점심식사를 하는 음식점을 확인한 후 2구 향리마을, 바람의 언덕 등을 둘러보기로 한다. 그런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음식점에서 차를 제공한다고 한다. 무료는 아니고 1인당 1만원씩이래.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나중에 타 보면 결코 비싼 요금은 아닌 것 같네요. ^^
어쨌든 항구의 모습을 담는데 항구는 예나 지금이나 거의 똑같아 보이고 어쨌든 항구의 모습을 담는데 항구는 예나 지금이나 거의 똑같아 보이고
어째서 평택의 섬 어째서 평택의 섬
대신 주변에는 많은 조각과 시설물이 생겼다. 대신 주변에는 많은 조각과 시설물이 생겼다.
빙카의 모습을 한 장 찍고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차를 타고 2구 향리마을로 향한다. (08:46) 빙카의 모습을 한 장 찍고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차를 타고 2구 향리마을로 향한다. (08:46)
2구 향리마을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송년우체국이 우리를 반긴다. (09:07) 2구 향리마을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송년우체국이 우리를 반긴다. (09:07)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에 마을과 바다를 담아(09:10) 바람의 언덕으로 가는 길에 마을과 바다를 담아(09:10)
토다이그사. 토다이그사.
바람의 언덕 위에서 마을 전경도 담아본다. (09:18) 바람의 언덕 위에서 마을 전경도 담아본다. (09:18)
계단은 낡고 구멍이 뚫려 있어 계단은 낡고 구멍이 뚫려 있어
조개잡이 조개잡이
바람의 언덕 너머 백년등대 쪽을 향하다. 바람의 언덕 너머 백년등대 쪽을 향하다.
몇 채밖에 안 되지만 두 채만 사람이 사는 것 같고 나머지는 폐가이다. 몇 채밖에 안 되지만 두 채만 사람이 사는 것 같고 나머지는 폐가이다.
바람의 언덕 끝까지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여서 한장 더 담아 바람의 언덕 끝까지의 모습이 아름다워 보여서 한장 더 담아
키즈타, 아이비. 키즈타, 아이비.
아브라나. 아브라나.
완두콩 등의 꽃도 담아 식당으로 향한다. 일단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주위를 둘러본다. 출발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해안 주변에 완전히 돌로 깎은 작은 산 같은 것이 있다. 시간도 많고 심심한데 한번 올라가도록 하자. 완두콩 등의 꽃도 담아 식당으로 향한다. 일단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주위를 둘러본다. 출발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 해안 주변에 완전히 돌로 깎은 작은 산 같은 것이 있다. 시간도 많고 심심한데 한번 올라가도록 하자.
조 여사 포즈 너무 멋있다. 그런데 허락도 없이 사진을 올렸다가 조용한 남자가 혼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조 여사 포즈 너무 멋있다. 그런데 허락도 없이 사진을 올렸다가 조용한 남자가 혼나는건 아닌지 모르겠다
그렇게 가고도 여행도 끝을 맺고 가고도를 떠난다. (13:25) 목포항까지는 약 4시간 정도 걸리지만 운이 좋아 3시간 반 정도 걸려 목포항에 도착한다. (16:40) 그렇게 가고도 여행도 끝을 맺고 가고도를 떠난다. (13:25) 목포항까지는 약 4시간 정도 걸리지만 운이 좋아 3시간 반 정도 걸려 목포항에 도착한다. (16:40)
마지막으로 인천에 올 때 찍은 석양이 너무 예뻐서 한 장을 넣고 1박 3일 여정의 일과는 여기서 끝난다. (18:47) 마지막으로 인천에 올 때 찍은 석양이 너무 예뻐서 한 장을 넣고 1박 3일 여정의 일과는 여기서 끝난다.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