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동기를 오랫동안 쓰지 않아서 손가락이 잘 움직이지 않아서 몇 문장을 치지 않았는데 오타가 자꾸 났어요. 그동안 블로그를 버리고 다른 걸 열심히 한 건 아니지만 회사를 열심히 다니느라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는데, 그 와중에 하루 1시간, 2일 1시간, 3일 1시간씩 시간을 내서 IDE를 써봤습니다.
몇 년 전에 제가 보던 부동산 블로거 중 한 명은 매주 부동산 매매가 지수, 전셋값 지수를 시각화해서 보여줬어요.그런데 그분은 지난 정권 언젠가 자취를 감춰버려서 더 이상 볼 수가 없었어요.
그래도 이쪽이 가장 비슷한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그때 그 블로거는 매매 지수 전세 지수를 매주 다운로드하고 그것을 엑셀로 영역을 그리며 쓰고 그것이 조건부 등식이라도 걸렸는지 매매 지수/전세 가격 지수의 강도에 의해서 색이 변하는 시각화를 만든 사람이었습니다.정말 바람직한 나도 그런 일을 해서 볼려고 나도 몇번 다운로드하고 엑셀로 그리고 보려고 했는데 바로 포기했어요 포기한 이유는 우선 매주 다운로드하는 것이 번거롭고 그것을 정리하는 것도 번거로웠고, 서울 25구를 엑셀에 사각형에 맞게 그리는 것도 귀찮고, 그 다음 영역에 맞추어 숫자를 넣고 조건부 등식을 걸면 엑셀이 멈추어 버렸습니다.짜증 나서 못했어요.그러나 나는 앞으로 컴퓨터를 배우고 이를 아무 쓸모 없을지 우로우로 하면서 반드시 삶의 숙제인 위의 작업을 하고 보기로 했습니다.코드란 것,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머신-러닝이나 딥 러닝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간이 하지 못하는 복잡한 계산을 하는 것, 그리고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에게는 그 방대한 계산을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빨리 할지 좋은 알고리즘을 사용하겠지만, 일반인에 코딩, 프로그래밍을 문장으로 설명하면 반복 작업을 줄이는 것입니다.매일 매주 매달 같은 운영이 있는가?그렇다면 이는 무조건 코딩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지금 이 작업도 가격 지수는 매주 발표되면서 서울 각 지역구별로 매매 가격 지수, 전세 가격 지수를 시각화하면 경기도에도 광역시에도 가능할까요.이를 손에 하기에는 무수한 수작업이 필요한데 그건 정말 평소의 끈기와 노력이 아니면 절대 불가입니다.그러나 이 작업은 코드를 한번 잡아 두면 매주 통계청에 가서 나오는 자료나 다운로드하고, 이를 코드에 넣고 다니라는 버튼을 한번 꾸욱 누르면 매주 그린 그림을 받을 수 있으므로 웬만한 게으름뱅이라도 있습니다.기대 효과에서는 이 작업에서 얻는 것은 무엇인가?우리가 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하지만 그 시장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 매번 자신이 통계청에 사이트에 들어가서 클릭하고 숫자를 보는 것은 귀찮군요.그 번거로움을 이기고 매주 x요일, 아, 오늘은 가격 지수가 나온 날이야?아, 오늘은 미분양이 나올 날이야?그리고 열의를 가지고 들어와서 클릭하면 우리가 보는 것은
이런 표입니다. 눈에 안 들어요.저걸 그래프로 바꿨다고 눈에 들어올 것 같아요?그래프로 바꾸는 버튼이 어디 있는지 찾기도 힘드네. 그래서 저걸 지도에 표시해 보려고 했어요. 그러면 이런 걸 얻을 수 있어요. 2023.07.24주 아파트 매매가 지수는 당연하게도 숫자가 낮을수록 녹색, 숫자가 높을수록 빨간색입니다. 저희 직관에 부합합니다. 서울
이런 표입니다. 눈에 안 들어요.저걸 그래프로 바꿨다고 눈에 들어올 것 같아요?그래프로 바꾸는 버튼이 어디 있는지 찾기도 힘드네. 그래서 저걸 지도에 표시해 보려고 했어요. 그러면 이런 걸 얻을 수 있어요. 2023.07.24주 아파트 매매가 지수는 당연하게도 숫자가 낮을수록 녹색, 숫자가 높을수록 빨간색입니다. 저희 직관에 부합합니다. 서울
경기도
경기도
인천
제왕이 사는 궁전
탈라갸륵하게 구는 것광부울산울산그래서 기대 효과는 무엇인가.이하 같은 좋은 점이 있습니다.1. 그 그림을 시계열로 몇장이나 나란히 하고 보면 좋고 지역별로 어디가 먼저 올라가서 어디가 늦게 올라가는지, 시장이 얼마나 차갑게 식어 뜨거워지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2. 특히 시장의 체온이 어디서 어디로 번지고 있는지 쉽습니다.3. 시장을 착실하게 감시할 수 있습니다.사람의 뇌는 숫자보다 그림을 받아들이기에 익숙해지고 있으니까요.4. 무한으로 응용이 가능합니다.지금은 매매 가격 지수를 만들었지만-전세 가격 지수(당연히 가능할까요)-인허가 수-미분양 수-재건축 가능 아파트 가구 수(30년 이상&5층 이하)-인구 유입-결혼 건수 등 모두 저 지도에 바꿉니다.가장 복잡한 코드는 모두 잡아 두었고, 투입되는 재료만 바꾸면 좋은 상황이니까.사실 이 프로젝트를 하면서 대학생과 다른 컴퓨터를 잘하는 분들이 그 도구를 쓴 것도 많이 보았지만 모두···지역별 맥도널드 점포 수 커피숍 점포수 코로나 환자 발생 건수 고령화에 의한 인구 소멸 위험 지역 이처럼 취지가 좋고 든든한 실력은 뛰어나지만 돈과 관계 없는 프로젝트가 정말 많군요.개선점, 개선점이 되고 있지만 거의 끝냈습니다.우선, 상기 항목 파일은 HTML이기 때문에 다운로드가 어렵습니다.메일로 HTML을 교환하면 수신자가 클릭해서 볼 수 있습니다.HTML의 좋은 점은 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줌도 있고 여기저기 이동도 있고.그런 것은 좋네요.지금은 각 도시별로 지도를 따로 만들었는데 좀 더 손을 보면 대한민국 전도의 그 지도를 모두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그렇게 하면 크게 보면 한눈에 압니다만, 도시를 잠시 나누어 보거나 분석하기에는 오히려 광역시별로 나누는 게 좋다고 생각하고 나누어 두었습니다.다만 문제는 그림 파일의 다운로드가 없어요.이는 마이너적인 얘기인데 그곳에서 오른쪽 클릭하고 다운로드할 수는 없고, html을 다시 그림 파일에 다운로드하는 코드를 짜야 합니다.그리고 이런 컴 도리인 이야기가 아니라 중요한 것은 색이 눈에 잘 들어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서 저게 어디서 어느 구가 숫자인지 궁금하잖아요.히뜩 쳐다보고 넘기는 것도 정도 그래도 저것이 어느 선거구가 어떤지는 알아야 하잖아요.그래서 그것도 만들었습니다.이렇게 됩니다.왼쪽:서울, 오른쪽:대구를 만들면서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도 있고 배운 것도 있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음…아, 한국은 상/경도가 그렇게 넓지 않은 거구나?34도면 경상남도 정도 될 줄 알았는데 CCC이네?라고 하셨습니다.Chat GPT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100% Human-Made 부동산 가격 지도.